우리는 왜 소설을 쓰는가...울산소설가협, 독서토론회
2022-08-29 전상헌 기자
이날 토론회에는 김태환 울산소설가협회 회장을 비롯 지역에서 활동 중인 권비영, 이양훈, 이호상, 정정아, 심은신, 류미연, 이경숙, 김화순 소설가와 오영수문학관 난계창작교실 소설반 지도교수 엄창석 소설가(전 대구소설가협회 회장)와 수강생들이 함께 했다.
‘우리는 왜 소설을 쓰는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지역 소설가들은 소설 창작에 대한 근원적 물음인 ‘왜 쓰는가’에 대한 답과 함께 사회적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나름의 의견을 전했다.
또한 수강생들은 울산소설가협회가 연 2회 발행하는 <소설21세기>의 발표작품을 중심으로 작가들에게 창작의도와 소설적 모티브와 관련된 질의를 펼치는 등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가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