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두끼 프로젝트...울산 북구, 관계기관 협약

2022-08-31     정혜윤 기자
울산 북구는 30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운영 사무국 행복나루),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 SK에코플랜트,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과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우려 아동에게 밑반찬과 과일 도시락을 배달함으로써 균형 있는 식사 제공 및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북구 지역 40여명의 결식우려 아동에게 12개월 동안 총 8000만원 상당의 도시락을 배달하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지자체와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