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세계유산 미디어아트 ‘화엄 세계로의 초대’
2022-09-01 김갑성 기자
‘화엄 세계로의 초대’는 디지털 미디어 맵핑·인터랙티브·홀로그램·VR 등 최첨단 미디어 디지털 IT기술을 접목했다. 또 ‘화엄 세계로의 초대’는 디지털 미디어아트 맵핑·빛 오브제·디지털 민화 특별전의 총 3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 등 무풍한송로와 성보박물관 일대 공간을 총 11개 콘텐츠의 다양한 볼거리로 채웠다.
이 기간 동안 매일 오후 8시부터 2회에 걸쳐 상영되는 메인쇼는 ‘화엄의 세계, 있는 그대로의 행복을 발견하다’라는 부제로 화엄으로의 첫걸음에서부터 종착지까지의 여정을 반야용선도, 구룡지, 심우도, 금강계단 등 통도사의 대표적인 보물과 창건설화의 내용을 다양한 미디어아트 연출기법으로 선보인다.
이 외에도 ‘통도사 상징의 비밀들’이란 부재로 자장매, 법륜, 만다라 패턴으로 다이내믹한 모션그래픽과 ‘가치를 그리다‘란 부재로 1000년 넘게 그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통도사와 스님들의 모습을 화선지 위에 애니메이션화해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콘텐츠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디지털 민화 특별전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민화 작품 15점을 전시한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