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맛 뜸뿍 담은 계절김치로 소외이웃에 건강한 밥상 지원

2022-09-01     정혜윤 기자
울산광역시여성자원봉사회(회장 서순남)는 31일 소외 이웃 지원을 위한 ‘계절 김치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시여성자원봉사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소외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배추 물김치 1200㎏을 담갔다.

만들어진 김치는 울산광역시푸드뱅크를 통해 구·군 자원봉사센터에 배분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맞춤 결연 200가구에 전달됐다.

한편 시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1998년 창단 이래 재가세대 맞춤 결연 자원봉사, 저소득 세대 식생활 지원 및 정서 지원, 재난재해 복구, 각종 공익 행사 지원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계절 김치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금까지 총 2530가구에 김치를 지원해오고 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