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시장, 청년들과 울산 창업환경·고충 이야기

2022-09-01     이춘봉
‘창업하기 좋은 젊은 도시 울산’을 주제로 ‘울산 청년 창업 토크쇼’가 31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청년 창업가, 예비 창업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년 창업기업 소개, 이야기쇼, 3D 테크숍 시설 관람, 오찬 등으로 진행됐다.

청년 창업 기업 소개에서는 5개 회사가 현황과 성장 전략 등을 발표했다. △갑상선 질환 디지털 검사 해결 품목(모니터링 솔루션 아이템)으로 창업한 타이로스코프(대표 박재민)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콘텐츠로 창업한 랩이즈(대표 김희도) △증강현실(AR) 제작 기반을 개발한 비비드랩(대표 이유진) △인테리어 오투오(O2O)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워너비라이프(대표 홍인표) 등이다.

전자책 리더기 모바일 앱 서비스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창업 기업(대표 임화평)도 기업 소개에 동참했다.

김두겸 시장은 청년 창업가들과 울산의 창업 환경 및 창업의 고충 사항을 공유하고, 시의 청년 창업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