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019-10-01     정세홍
울산 북구는 1일 진장동 하나로마트 울산점에서 대형재난 발생상황에 대비한 실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사진)을 실시했다.

현장훈련은 하나로마트 식자재코너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징후감지,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 단계별 대응체계 점검과 통합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북구와 하나로마트, 북부소방서, 중부경찰서, 7765부대 2대대, 현대자동차(주) 울산공장, 자율방재단, 경동도시가스,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등 14개 기관에서 총 290여명이 참가해 화재진압, 피해자 의료지원, 건축물 복구, 이재민 대책 등에 대해 현실감 있는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정세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