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병원, 수술부위 감염예방 관리 최우수

2022-09-07     전상헌 기자
보람병원이 수술 부위 감염 예방 관리를 잘하는 병원으로 선정됐다.

인석의료재단(이사장 김성민) 보람병원(의료원장 조윤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주기 1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0년 4분기 입원 진료분 중 대장수술, 담낭수술, 고관절치환술 등 18개 수술(신규 평가대상 수술 4개 포함)을 시행한 전국 병원급 이상 99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최초 투여시기, 항생제 선택, 투여기간, 기타 등 4가지 영역을 바탕으로 평가했다.

보람병원은 종합점수 99.8점으로 전체 평균 54.3점보다 월등히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물론, 울산지역에서 울산대병원(98.2점)과 함께 수술 전후 적정한 항생제 투여에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