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소외이웃들에 3천만원상당 명절선물 꾸러미

2022-09-07     권지혜
울산항만공사(사장 김재균)는 6일 UPA 사장실에서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문재철)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3000만원 상당의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매 명절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UPA는 올해 추석에는 신종코로나 장기화 및 가파른 물가상승으로 한층 더 힘들어진 이웃을 위해 지원금을 전년 대비 50% 증액하며 지원대상을 늘렸다.

올해 지원 대상은 울산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56개소와 아동·장애인 공동생활가정 17개소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김재균 UPA 사장은 “앞으로도 ESG경영 확산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