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태풍 낙과피해 농가방문...농촌 일손돕기 등 지원 대책 모색

2022-09-07     석현주 기자
울산농협(본부장 이정한)은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낙과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지원 대책을 모색했다.

수확기를 앞둔 시점에 태풍이 찾아와 과수농가들의 낙과 피해가 심각했다. 이에 NH농협손해보험 울산총국(국장 김인대)에서는 신속한 손해사정을 실시했으며, 손해사정이 끝난 8일에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낙과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기로 하는 등 신속한 지원대책을 내놓고 있다.

이정한 본부장은 “농민들의 피와땀으로 재배한 배와 사과에 큰 손실이 발생해 매우 마음이 아프다”면서 “울산농협은 최대한 신속하게 농가를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