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추석맞이 민생점검 주력

2022-09-08     이형중
국민의힘 울산시당(위원장 권명호)이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시구군 의원 등과 함께 태풍피해 복구와 추석맞이 민생점검에 주력하고 있다.

서범수(울주) 국회의원은 7일 언양우시장과 언양시장을 방문해 태풍피해상황 점검을 겸한 명절인사를 전하고 지역단체 주관 ‘명절음식 나눔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서 의원은 이날 태풍 힌남노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울주군의회 의장 등과 함께 간담회도 가졌다. 서 의원은 8일과 9일에도 관내 전통시장과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해 인사할 계획이다.

박성민(중구) 의원도 이날 오전 7시부터 지역내 구역전시장, 성남동 젊음의 거리, 신 중앙시장을 방문해 태풍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명절 인사를 전했다.

박대동 중앙당 실버세대위원장을 비롯한 박천동 구청장과 시구의원 등 주요 당직자들도 명절을 맞아 호계시장, 화봉시장 등을 찾아 주민들에게 인사했고 8일에는 북울산역을 찾아 귀성인사를 할 예정이다.

남구을 김기현 국회의원은 8일부터 울산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인사하며 관내 복지관 방문과 함께 관내 야음시장 등 재래시장을 방문해 태풍 피해 상황 점검을 겸한 명절인사를 할 예정이다.

남구갑 이채익 국회의원도 8일과 9일 양일간 관내 신정시장, 무거시장, 농수산물시장 등을 방문해 태풍 피해상황 점검과 명절 인사를 할 예정이며, 명절동안 주민안전을 위해 힘쓸 신정지구대 등 관내 지구대와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권명호 시당위원장은 8일 노인복지관 배식봉사를 시작으로 민생동행 행보에 나서고, 오후에는 동울산시장을 김두겸 시장과 지역 지방의원들과 함께 방문해 민심을 돌아볼 예정이다.

한편, 권명호 시당위원장은 향후 당 활동방향에 대해 “추석연휴 후 새롭게 구성한 조직을 당원들에게 선보이며, 울산시민과 한 약속을 하나하나 실천으로 옮겨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위대한 울산 만들기로 보답하는 책임여당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