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 모드니애대표, 장관상 수상

2022-09-08     이춘봉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제4회 곤충의 날 기념식’에서 이경훈(사진) 농업회사법인 모드니애(주) 대표가 곤충산업 활성화 유공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2017년 울주군 두서면에 모드니애를 설립해 밀웜과 굼벵이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국제표준화기구(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곤충 생산에서 제조·가공·판매·체험에 이르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등 깨끗하고 안전한 식용 곤충 생산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영농조합법인 울산산업곤충 연구회 회장과 (사)한국곤충산업중앙회 밀웜분과 분과장을 맡아 식용 곤충 산업화를 위한 생산 기반 체계 구축, 생산·유통·가공 기술 정보 공유를 통한 지역 내 곤충 사육 농가들의 생산성 향상 및 소득 증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