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 11월로 연기
2022-09-15 전상헌 기자
울산시립합창단은 울산, 포항, 경주 3개 도시 시립예술단의 우호 증진과 문화예술 교류 등을 목적으로 하는 공연인 만큼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본 포항과 경주의 아픔을 함께하고자 하는 의미로 일정을 변경키로 했다.
이에 해오름동맹 시립예술단 합동공연 ‘한국 환상곡’은 울산에서는 오는 11월2일, 경주서는 11월4일에 열릴 예정이다. 다만 포항은 피해 복구 상황에 따라 11~12월 중 개최키로 했다.
15일 입장권을 예매한 사람은 19일부터 울산문화예술회관 예매 사이트에서 환불할 수 있다. 또 11월에 열릴 공연은 전 좌석 무료 공연으로 열린다. 문의 275·9623~8.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