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동 독립서점 ‘소담쓰담’, 내일 고요한 작가와 북토크

2022-09-16     서정혜 기자
울산 남구 삼호동에 위치한 독립서점 ‘소담쓰담’이 오는 17일 오후 2시 <우리의 밤이 시작되는 곳>의 저자 고요한 작가를 초청해 북토크 행사를 마련한다.

이날 특강은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윤제 작가의 진행으로 작품 소개와 집필 과정, 독자들과의 질의응답 등 대담 형태로 이어질 예정이다.

고요한 작가는 지난 2016년 문예지 <문학사상>과 <작가세계>의 신인문학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등단했고, 올해 제18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했다.

한편 소담쓰담은 10월7일 오후 7시엔 <굿바이, 라 메탈>의 박숲 작가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연민의 시선’ 주제 특강, 10월18일 오전 10시30분에는 <가짜 모범생>의 손연주 작가 초청 학부모 강연을 연다. 서정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