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아·오하은 전국태권도대회서 메달 획득

2022-09-20     박재권 기자
울산시체육회 황진아 선수가 제31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서 최우수선수에 등극했다.

지난 15일부터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진행 중인 대회에서 황진아 선수는 겨루기 부문 여자 일반부 49㎏

이하 결승에서 인천 동구청 최수영 선수를 합산 2대1로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여자 대학부 경기에서는 한국체육대 1학년 하민서 선수가 겨루기 부문 여자 대학부 49㎏ 이하 결승에서 계명대 추다인 선수를 2대1로 이기며 1위에 올랐다.

울산시체육회 오하은 선수는 겨루기 부문 여자 일반부 62㎏ 이하에서 3위, 용인대 4학년 주진열 선수는 겨루기 부문 남자 대학부 58㎏ 이하에서 3위를 기록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울산 대표 선수로 참가한다. 박재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