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와 중구 보건소, 치매극복주간 맞아 인색개선 캠페인

2022-09-20     전상헌 기자
울산

제15회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을 맞아 울산 북구와 중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사회’를 주제로 치매극복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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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 보건소 로비에서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실 작품을 전시하고, 치매극복 공감대 형성을 위해 무료 치매인지선별검사와 상담을 비롯해 치매예방관리를 홍보하는 부스도 마련한다. 또 21일에는 울산엘리야병원 로비에서 치매인식개선 홍보활동을 펼치고, 22일에는 호계 희망공원에서 찾아가는 치매인식개선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한다.

또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일 태화전통시장 일대에서 치매 조기검진 중요성 등을 알리는 가두 행진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치매안심센터 직원 10여 명이 거리에서 만난 시민과 상인에게 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와 치매예방수칙이 담긴 소책자와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치매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