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NVH코리아(주)노동조합, 울산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100만 원 상당의 명절 선물세트 후원
2020-01-13 임규동 기자
NVH코리아(주)노동조합(위원장 최희정)은 설명절을 앞두고 13일 울산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숙)를 방문해 북구 관내 취약한 다문화 가정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NVH코리아노동자조합 위원장, 수석부위원장, 사무장이 참석했다.
최희정 NVH코리아(주)노동조합 위원장은 "고국을 떠나 타국에서 맞는 명절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영숙 울산북구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덕분에 다문화 가족들이 설명절 마음 풍족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다문화가정을 위한 나눔에 솔선수범해 준 선행에 감사를 드리고 후원 해준 물품은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희정 NVH코리아(주)노동조합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다문화가정에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및 후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