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조업중 부상...외국인 선원 긴급 이송

2022-09-23     권지혜
22일 오전 7시15분께 울산 범월갑 동방 50㎞ 해상에서 조업하던 저인망어선 A호(57t·승선원9명)의 인도네시아 선원 B(35)씨가 양망(그물을 걷어올리는 일) 작업 중 로프에 후두부를 맞아 다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울산해경은 B씨를 경비함정에 옮겨 응급처치한 후 방어진항에 대기중이던 119구급차에 인계했다.

울산해경은 B씨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설명했다. 권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