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SHOP)·바다(SEA)·생태(SILVA)·꿀잠(SLEEP)·영혼힐링(SOUL) 북구 5STAR 관광으로

2022-09-27     신동섭 기자
울산 북구가 떠오르는 관광도시 북구를 콘셉트로 한 테마관광 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

울산연구원은 26일 북구에서 열린 북구형 테마관광 콘텐츠 개발 연구 최종보고회에서 관광도시 북구의 콘셉트로 쇼핑(SHOP)으로 시작해서 바다(SEA)를 보고 생태(SILVA)로 웰니스하며 꿀잠(SLEEP)으로 머물고 몸과 영혼(SOUL)까지 힐링되는 도시 ‘떠오르는 관광도시 북구-5 STAR’를 제안했다.

울산연구원은 이를 위해 △쇼핑문화 관광경제 전략 △강동해양씨사이드 구축 △숲세권으로 생활관광도시 △나이트투어로 머무르는 공간 △마음마저 치유되는 도시 등 5대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2개 권역을 중점으로 하고, 4개 테마에 27개 핵심사업을 도출했다.

권역별로 강동권은 강동관광단지 조성과 함께 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판지카페로드 조성 등 6개 사업을 진장권은 진장쇼핑문화거리 조성, 진장-정원 브릿지 조성사업 등 4개 사업을 제안했다.

테마별로 생태 분야에서는 미디어아트 테마공원 조성 등 4개 사업을, 산악 웰니스 분야에서는 사계절 레포츠 대회 추진 등 4개 사업을 제시했다. 해양 웰니스 분야에서는 해양치유센터 및 치유공원 조성 등 4개 사업을, 역사문화산업분야에서는 달천철장 실감콘텐츠 전시 사업 등 5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 밖에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한 무장애 관광도시 추진, 관광두레사업 추진,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했으며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코스도 제안했다. 신동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