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전국체전 자원봉사자 교육

2022-09-27     정혜윤 기자
울산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자 4000여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 및 활동 영역별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6, 17일 울산종합운동장 청소년공연장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 및 응급 처치법(CPR 및 AED) 교육과 장애 유형별 지원 방법 교육을 체험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 지난 24일과 27일에는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친절 교육과 성인지 교육을 소양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역별 전문 지식과 소양을 익힌 자원봉사자들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기가 진행되는 73개 경기장에 배치돼 울산을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울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대회의 성공개최를 지원할 준비를 마쳤다.

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1일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체전 자원봉사자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혜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