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젊은사진가협회 사진전, 오늘부터 문예회관 3전시장

2022-09-28     서정혜 기자
MZ세대 작가들이 바라본 우리 사회의 불합리한 모습과 작가들 스스로 존재 가치에 대해 고민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가 마련된다.

울산젊은사진가협회(회장 김지영)은 28일부터 오는 10월3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3전시장에서 11번째 사진전 ‘미묘한 관점’을 연다. 이번 전시에는 김동규, 김예원, 김지영, 김효원, 배홍미, 이경섭, 장홍주, 전세형, 정두윤, 최슬빈, 홍명기, 황도규 작가가 참여한다.

‘oneday shooing-기념할 만한 것이 없는 어느 하루의 미묘한 관점’ 주제의 프로젝트를 통해 사전에 지정된 동일한 날짜와 시간에서 각자의 하루를 사진으로 기록해 삶을 대하는 태도를 각각의 관점으로 드러낸 작품을 선보인다. 서정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