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여류작가회 정기전 ‘색, 울산을 담다’

2022-09-29     서정혜 기자
울산여류작가회(회장 윤옥례)가 28일부터 10월3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 44번째 정기전 ‘색, 울산을 담다’를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림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아내는 요소인 점, 선, 면, 색 가운데 작가들의 개성이 가장 잘 드러나는 ‘색’을 중점적인 표현 방법으로 사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권강숙, 권주미, 김말자, 김명조, 김민경, 김선이, 김영임, 김은아, 김인숙, 김지영, 박하늬, 배경희, 서미희, 서유경, 심연선, 윤옥례, 윤현옥, 이명숙, 이미진, 이상옥, 이선희, 이옥숙, 임미진, 전미옥, 정미숙, 정현재, 조미옥, 추경희 작가가 참여한다.

참여 작가들은 코로나 확산세 속에서 뜨거운 열정의 땀방울을 모아 작업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윤옥례 울산여류작가회장은 “울산여류회가 44번째 정기전을 맞아 어느덧 중년으로 성장했다”고 밝히며 “이번 전시를 통해 여류회 작가들이 왕성한 작품활동을 통해 새롭고 독창적인 작품으로 더욱 성숙한 작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