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회 전국체전, 울산선수단 순항...배드민턴 경기에서 금메달 획득
2022-10-01 경상일보
울산선수단의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순항이 이어지고 있다.
1일 펼쳐진 배드민턴 경기에서 금메달 1개를 획득했다.
배드민턴 남자일반부 개인복식에 출전한 울산의 박문선(MG새마을금고)·이상준(MG새마을금고) 선수가 사전경기 1일차에 8강에서 충북을 꺾은 것을 시작으로 2일차에 경북의 왕찬(김천시청)·나성승(김천시청) 선수를 2:0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이어 진행된 결승에서 서울의 김재현(요넥스)·진용(요넥스) 선수를 상대로 2:0으로 완승하며 울산에 첫 번째 배드민턴 금메달을 안겼다.
김동수 기자 dskim@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