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 실현

2022-10-06     정혜윤 기자
울산 중구가 ‘누구나 살고 싶은 종갓집 중구’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을 최종 확정해 5일 발표했다.

중구 민선 8기 공약은 △사람과 돈, 기업이 모이는 중구(14개) △따뜻하고 행복한 주민 복지 실현(16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13개) △성숙한 문화관광 도시(10개)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13개) 등 총 5대 분야 66개다.

중구는 앞으로 공약사항 추진상황 자체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이행평가단 회의 등을 열고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에 확정된 공약은 ‘울산광역시 중구 구청장 공약사항 관리 조례’에 따라 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구는 공약을 확정하기 위해 앞서 지난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공약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개모집과 무작위 추첨을 통해 공약 이행 상황을 객관적으로 점검할 공약이행평가단을 선발·위촉했다.

또 공약 실천 과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강화하고 공약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울산 최초로 ‘울산광역시 중구 구청장 공약사항 관리 조례’를 제정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