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래소 국악실내악단, 8일 태화루서 공연

2022-10-06     전상헌 기자
파래소

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배)은 제103회 울산전국체전 기간 전통 누각에서 전통 음악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무대를 연다.

이번 무대는 파래소 국악실내악단이 8일 오후 2시30분 태화루 특설무대에서 ‘우리 음악, 봄처럼 태어나다’를 주제로 마련하는 공연이다. 

파래소 국악실내악단은 이날 공연에서 제석굿, 쇠부리, 애소리, 파래소 시나위, 에라만수, 서울굿 등 총 7개의 굿판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무대에서 파래소 국악실내악단은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그들만의 고유의 색채로 해석한 음악을 선보인다.

태화루 누각 상설공연은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문의 259·7912.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