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엘리사 최 공연, 8일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
2022-10-07 전상헌 기자
올해 울산문화재단 전문예술인으로 선정된 소프라노 엘리사 최(사진)가 프랑스 여행을 주제로 한 클래식 공연을 마련한다.
8일 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프랑스의 대표 도시를 떠올릴 수 있는 가곡과 오페라로 구성된 레퍼토리로 엘리사 최만의 스타일로 무대를 꾸며낼 예정이다.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장수진, 첼리스트 정지은 등이 함께 출연한다.
엘리사 최는 이탈리아 루이자 단눈찌오 국립음악원, 벨칸토 아카데미아 델 벨칸토를 최고 점수로 졸업했고 국내외 콩쿠르와 오페라, 뮤지컬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입장료 무료.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