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대병원 호스피스센터 이경옥 간호사, 호스피스의날 기념식서 장관표창 받아

2022-10-11     전상헌 기자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권역호스피스센터 이경옥(사진) 간호사가 지난 7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10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호스피스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경옥 간호사는 울산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운영된 2013년부터 호스피스 코디네이터를 시작으로, 가정형 호스피스 전담간호사, 자문형 전담간호사 등으로 활동하며 말기 환자의 임종을 위해 헌신적인 간호와 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이경옥 간호사는 “호스피스 전문간호사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호스피스 완화의료 발전을 위해 더욱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