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의원, 행안부 교부세 20억 확보

2022-10-12     이형중
국민의힘 김기현(울산남을·사진) 의원은 2022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삼산동 행정복지센터 이전 건립 등 2개 사업 총 20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의원실에 따르면 울산지역에서 남구 삼산동이 유동인구 및 거주인원이 가장 많음에도 불구하고, 행정복지센터가 노후화되고 규모가 협소해 주민들로부터 불만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또한 여천배수펌프장은 홍수 등 재난 상황 대비를 위해 노후되고 고장이 잦은 제진기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울산 삼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내년 4월 공사착공에 들어가 2024년 3월 개청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여천배수펌프장 제진기 교체사업은 이번달부터 즉각 작업에 들어가 내년 4월께 완료될 전망이다

김기현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해 울산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