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헌 선수 인터뷰, “올림픽에 출전하고 지도자도 되고 싶다.”
2022-10-12 신동섭 기자
12일 열린 전국체전 복싱 경기 남자일반부 플라이급 금메달을 목에 건 강동헌(울산시체육회)은 “복싱이 멋있어 보여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시작했다”고 복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동헌은 “시합 준비는 특별히 하지 않고 평소처럼 운동했다. 다만 감량이 힘들었다”며 “대회 기간 중에는 홈에서 뛰는데다 울산시 체육회에서 지원을 잘해줘서 아무런 어려움 없이 뛰었다”라고 담담해했다.
그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올림픽도 출전하고 지도자가 돼보고 싶다”라며 꿈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주변에서 응원과 격려를 많이 해줬다. 그 덕분에 금메달을 딴 것 같아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신동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