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는 20일 울주군 천상고등학교 1학년생 321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에는 호텔조리제빵과, 건축과 등 13개 학과가 참여했다.
울산과학대는 10월과 11월 두 달에만 중학교 1곳과 고등학교 6곳 등 7개 중·고교에 1000명이 넘는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과 멘토링을 진행한다. 올해 3월부터 11월말까지 24개 중·고교에서 2000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하는 등 학생들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