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예술인촌 입주작가 최일호, 장생포고래로131에서 개인전
2022-10-24 서정혜 기자
울산남구문화원(원장 고문구)이 오는 28일까지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131 갤러리에서 신화예술인촌 입주작가 최일호 개인전 ‘사랑스런 조각가의 친구들’을 열고 있다.
작가는 주변 인물을 캐릭터화 한 이미지에 내면이 가지고 있는 자아정체성의 표출을 머리 스타일로 표현한 조소 작품 18점을 선보이고 있다. 친근감 있는 이미지를 주기 위해 다양한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구름을 조형적으로 담았다.
작가는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행동의 변화에 중점을 두고 작업을 하며, 풍만하고 해학적지만 순수함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인간상을 표현하고자 했다. 문의 700·1310.
서정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