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울산강원도민회 ‘광부의 귀향’ 프로젝트 진행

2022-10-24     전상헌 기자
재울산강원도민회와 하이원리조트가 울산에 거주하는 옛 광산근로자와 가족을 초청해 보람과 긍지를 되새겨 보는 ‘광부의 귀향, 30년만의 귀향, 그리고 약속! 그 일곱번째 이야기’를 운영해 애향심을 고취했다.

재울산강원도민회(회장 김종배)와 하이원리조트, 강원도민일보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나는 광부다, 대한민국의 산업전사였다!’는 주제로 광부의 귀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들은 태백시에 있는 순직산업전사위령탑을 비롯해 석탄박물관, 정선 아리랑센터, 정선아리랑시장, 삼탄아트마인, 화암동굴 등 폐광지역 방문은 물론 하이원리조트 광부상 앞에서 강원발전과 사랑을 약속하는 이벤트도 함께 펼쳤다.

김종배 울산강원도민회장은 “내년에 고향 강원도가 강원특별자치도로 출범하는 만큼 울산도민회도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