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울산교통방송, 24일부터 변화하는 계절에 맞춰 프로그램 개편

2022-10-24     전상헌 기자
TBN울산교통방송이

TBN울산교통방송(사장 권봉관·FM 104.1㎒)이 변화하는 계절에 맞춰 24일부터 프로그램을 개편한다.

이번 개편은 울산지역 근로자 퇴근 시간에 맞춰 ‘퇴근길 프로그램’을 1시간 앞당기는 변화를 준 것이 특색이다. 

기존 오후 6시 시작하던 ‘달리는 라디오’는 오후 5~7시로 변경해 조장길·양정희 MC가 경제부터 영화, 스포츠, 교통안전까지 울산과 전국을 아우르는 정보와 주요 뉴스를 전달한다. 

TBN울산교통방송이

‘울산 매거진’은 피현아 MC가 오후 4시~5시 울산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지역 전문 교양·시사 프로그램으로, ‘가요 드라이브’는 김지은 MC가 오후 7~8시 가요와 팝 등의 음악으로 청취자를 만날 예정이다. 

주말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지역 자체 방송이 릴레이로 전해진다. 정오부터 2시간 동안은 김준원·김창숙 MC가 재미있는 콩트가 돋보이는 ‘TBN 차차차’, 오후 2~4시는 세계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풍성하게 들려 줄 김수영 MC의 ‘더 뮤직’, 오후 4~6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이 전해질 이진영 MC의 ‘4시엔 울랄라’가 이어진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