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지오센트릭 공장서 위험물 사고조사위 열려
2022-10-26 이춘봉
위원회는 인명 피해 발생에 따라 관련 법령에 의거해 폭발 화재 현장을 찾아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 대책 수립과 개선 방안 발굴을 모색했다. 사전에 도면과 허가사항 등 서류 조사를 실시했고, 사고 현장을 관찰한 뒤 영상 기록 확인과 목격자 및 사고 관계인 진술 확보를 거쳐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다.
위원회는 조사 결과를 재발 방지를 위한 사례 전파와 제도 개선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 위험물 사고조사위원회는 총 7명으로 위원장과 민간 분야별 위험물 전문가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