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보건소 ‘야외광장 운동’ 11월까지 연장

2022-10-28     강민형 기자
울산 남구보건소가 지난 6월부터 운영해 온 ‘2022 야외광장 운동프로그램’을 11월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남구보건소의 야외광장 운동프로그램은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하기 어려운 주민들의 운동습관 형성과 생활질병 예방을 위해 공원에서 운영하는 운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중단됐다 2년 만인 지난 6월 재개됐다.

운동 장소는 모두 5곳으로 울산대공원(동문 다목적구장), 선암호수공원(관리동 앞 데크), 문수체육공원(호반광장), 달동문화공원(시계탑광장), 태화강변(번영교 밑 광장)이다.

운동 시간은 월~금요일 오후 8~9시로 11월30일까지 운영된다.

운동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전신스트레칭, 에어로빅, 댄스, 근력운동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