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활동 이소정·임은영 소설가, 올해 ‘현진건문학상’ 추천작에 선정
2022-10-28 전상헌 기자
‘2022년 현진건 문학상’에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설가 2명의 작품이 추천작에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이소정 작가의 ‘버드세이버스티커’와 임은영 작가의 ‘팔월의 이안류’다.
현진건 문학상 본상 수상작으로는 이근자 작가의 ‘아침은 함부르크로 온다’가 선정됐다.
임은영 작가는 동아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2018년 한국소설 신인상·2022년 영남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문단에 나왔다.
이소정 작가는 중앙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해 2020년 부산일보 신춘문예·202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후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4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