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디지털뱅크 전환 DSC 개최

2022-11-01     석현주 기자
BNK경남은행은 DT(Digital Transformation) 사업 현황 점검과 미래 전략과제 공유를 위해 DSC(디지털전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본점 대강당과 실시간 화상서비스(ZOOM)를 병행, 이원화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DSC에는 최홍영 은행장을 비롯해 경영진, 본부 부서 부서장, 영업점 부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DSC는 디지털뱅크로의 전환을 위한 DT전략과제 실행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기 위해 지난 3월 신설된 조직으로 최홍영 은행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올해 각 사업본부별로 추진중인 10대 DT 전략과제의 44개 세부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으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뱅크로의 전환을 위한 실행방안에 대해 디지털금융본부장 김진한 상무의 발표가 마련됐다. 김 상무는 상품경쟁력과 마케팅, 조직체계에 대한 실행과제를 제안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영업점장들은 직원들이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