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자원봉사회, 사랑의 제빵봉사

2022-11-03     서찬수 기자
울산광역시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서순남)는 2일 울산적십자사 1층 빵나눔터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제빵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지역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울산시여성자원봉사회는 이번 제빵봉사활동을 통해 카스테라 200세트를 직접 제작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서순남 회장은 “우리 봉사회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역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가 따뜻한 울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활동소감을 전했다.

울산광역시 여성자원봉사회는 1998년 봉사 활동을 통해 여성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뒤 자원봉사 전문 교육,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소년·소녀 가장 밑반찬 나눔, 무료급식소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정혜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