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맞은 중앙농협, 상호금융 여·수신 ‘2조6천억’

2022-11-03     석현주 기자
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이 10월 기준 상호금융 여·수신 2조6000억원을 달성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중앙농협은 2013년 상호금융 여·수신 1조6000억원을 달성한 후, 9년 만에 신용사업물량 1조원 증가라는 큰 폭의 성장을 이뤄냈다.

이상문 조합장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도 지역주민과 조합원의 아낌없는 성원 덕분에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라면서 “앞으로도 내실 있는 경영과 농협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전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