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의, 6회 자녀와 함께하는 울산산업골든벨

2022-11-07     석현주 기자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는 지난 5일 미래 인재들에게 울산산업에 대한 관심을 불어넣고, 근로자와 자녀간 소통을 통한 일·가정 양립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울산시와 함께 ‘제6회 자녀와 함께하는 울산산업골든벨’을 개최했다.

올해 울산산업골든벨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00여 개 팀이 참여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효정고등학교 이혜원씨 가족(자녀 박세은 고헌초등학교 5학년)이 우승을 차지해 100만원의 장학금과 트로피, 울산시 교육감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한국알콜산업(주) 변진석씨 가족(자녀 변다겸 남외초등학교 2학년) 외 8개 가정이 준우승 및 우등상을 차지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서는 로봇을 주제로 한 로봇 포토존을 운영했으며, 움직이는 AI로봇 페퍼가 현장에서 참가자들을 맞이했다. 또 참가자뿐만 아니라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 퀴즈쇼 ‘U(ulsan)퀴즈 온더 골든벨’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