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심하고 대기 건조…산불 등 화재예방 주의를

2022-11-07     강민형 기자
지난 5일 오후 6시부터 울산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번 주 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하며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울산은 7일 최저기온 6℃, 최고기온 18℃, 8일 최저기온 8~19℃로 기온 상승이 12일까지 이어진다.

기상청 울산 중기예보에 따르면 9일 7~20℃, 10일 7~19℃, 11~12일 11~20℃, 13일 13~18℃다.

이처럼 비교적 낮 동안은 따뜻하겠으나 10℃ 이상 일교차가 나면서 아침, 저녁으로는 다소 쌀쌀해 두꺼운 겉옷이 필요하겠다.

건조한 날씨 탓에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당분간 산지 주변 소각 금지, 금연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당부된다. 강민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