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홈 개막전 티켓 예매 오픈

2022-11-08     박재권 기자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단장 이승민)이 오는 19일 오후 2시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삼성과의 홈 개막전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현대모비스는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일정으로 인해 홈 개막전을 11월19일에 진행하게 됐다.

티켓 예매 오픈은 피버스 레트로 멤버십 등급에 따라 경기 4~6일 전 오후 2시에 선 예매 가능하며, 일반 예매는 경기 3일 전 오후 2시에 예매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KBL 통합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11월19일, 20일 연이어 진행되는 홈경기에는 건전한 관람 문화 형성 및 여가 생활을 위해 울산 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2층 사이드석(세이브존 포함), 3층 전체 구역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특히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2연전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남은 11월, 12월 홈경기 방문 시 2층 사이드석(세이브존), 3층 전체 구역 50% 할인을 제공한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로얄석 22석, 덕질존 6석을 코로나 이후 신설 운영하고 1층 테이블석을 추가로 설치해 팬들에게 경기 관람의 편의성을 높였다.

올 시즌 1라운드 결과 7일 현재 현대모비스는 5승 4패를 기록, 서울 삼성과 함께 공동 4위에 올라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