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울산 남구 ‘지산저수지 수변 경관사업’ 최종 선정

2022-11-09     강민형 기자
울산 남구는 8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환경문화사업)에 ‘지산저수지 수변 경관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울산테크노산업단지 인근 지산저수지(남구 두왕동 673-1)는 2019년 저수지 일부에만 산책로가 설치됐다.

남구는 이번 선정으로 순환 산책로를 설치하고 전망대, 쉼터, 경관식재 등 다양한 여가시설을 조성해 도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사업비는 모두 10억원으로 남구는 내년 상반기 중 두왕 메타세쿼이아길과도 연계한 여가시설 설계를 진행하고 하반기에 사업 시행에 나선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