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울산·양산)지구(총재 김종희L)는 10일 경북 경주시청을 방문해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성금 1877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지난 한달 동안 실시한 모금운동을 통해 모인 성금으로 김 총재를 비롯해 지구임원과 각 클럽회장이 경주시청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김 총재는 “태풍으로 인해 삶의 터전이 수해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전회원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며, 하루빨리 일상생활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