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산불피해 청량읍에 산벚나무 4천그루 심어
2022-11-14 권지혜
지난 3일부터 진행한 산벚나무 심기에는 서울 본사, 대전 환경과학기술원, 울산Complex 등 전국 각 지역에서 근무하는 구성원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나무를 심은 울주군 야산은 지난 2020년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산림 약 519만㎡(519㏊)가 소실된 지역이다.
SK이노베이션은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을 나누고 키우겠다는 의지를 담아 숲을 조성하는 지역을 ‘SK 울산 행복의 숲’으로 명명하고 내년에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울산시와 울주군은 심은 나무가 자라고 숲이 훼손되지 않도록 사후 관리와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