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양산경총, 현대重 협력사 대상...중대재해예방 위한 세미나 개최

2022-11-15     석현주 기자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회장 유기석)는 14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현대중공업 및 현대미포조선 사내협력사 전후방업체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조준식 노무사(법과안전 대표)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중대재해처벌법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중대재해처벌법의 개요 △주요 이슈별 문답 사례 등을 제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만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은 “이날 세미나가 참석한 기업체 관계자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는 내용이길 바란다. 모든 기업의 산업안전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경총은 울산의 주력산업과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