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일시 대표이사 후보에 정성재 전무

2022-11-15     석현주 기자
BNK금융지주는 김지완 회장 중도 사임에 따라 14일 이사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주 정성재(사진) 전무를 일시 대표이사 후보자로 선정했다.

정성재 전무는 그룹전략재무부문장으로서 그룹 업무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CEO 후보군 압축 절차 및 향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 개최 일정 등에 대해서는 차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정하기로 했다.

BNK금융지주 관계자는 “이사회를 통해 일시 대표이사 후보자를 선정하고, 차기 CEO 선정 절차를 개시했다. 그룹 경영공백을 최소화해 고객의 신뢰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