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사회공헌활동 ‘HUG’ 진행

2022-11-15     박재권 기자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단장 이승민)은 올 시즌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와 함께 사랑의 바스켓 ‘현대모비스 HUG’ 활동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아동학대 근절 캠페인인 ‘현대모비스 HUG’는 경기장 특정 구역 티켓 판매로 기부금을 적립해 학대 피해 아동 대상 치료를 지원하는 신규 사회 공헌활동이다.

세이브존과 칠드런존에서 홈경기 관람을 하는 관중은 자동으로 ‘현대모비스 HUG’에 참여 가능하다. 시즌 종료 후 해당 구역 정산을 통해 티켓당 2000원의 기부금을 전달한다.

현대모비스와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오는 26일 전주KCC전에서 현대모비스피버스와 함께하는 SAVE DAY를 진행한다.

경기장 2층 복도에서는 세이브더칠드런 소개, 어린이날 선언문 전시 및 제작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5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현대모비스 LOVE’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가정 환아를 돕고 있다. 박재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