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사회공헌 협약기업 공동 프로그램 추진 10주년 기념행사
2022-11-16 이춘봉
서정욱 시 행정부시장과 사회공헌 협약 기업 20개사 임직원, 취약계층 노인,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협약기업 대표 간담회와 10주년 기념 영상 상영, 감사패 전달, 사회공헌 축하 세리머니,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장 감사패는 10년간 지역 상생 협력을 실천해 온 사회공헌 협약 20개 기업체가 받았다.
사회공헌 협약기업은 경남은행울산영업본부, (주)경동도시가스, 금호석유화학(주) 울산고무공장, 금호석유화학(주) 울산수지공장,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 동서석유화학(주), 롯데정밀화학(주), 롯데케미칼(주) 울산공장, (주)삼양사 울산1공장, 울산항만공사, (주)이수화학, 태광산업(주) 울산공장,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 한화솔루션(주) 울산, 현대글로비스(주), 현대자동차(주) 울산공장, 현대중공업(주), LS MnM, SK이노베이션 울산CLX, SOIL(주) 온산공장 등 총 20개 기업이다.
시는 ‘자원봉사 베스트 울산’의 참여 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적 가치·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내 기업과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정욱 시 행정부시장은 “사회공헌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는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지역 기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