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보건의료 원외 대표자 협의체, 울산 22개기관 의료서비스 개선 결의

2022-11-17     전상헌 기자
울산권역책임의료기관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16일 울산 북구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호텔에서 ‘2022년 제1회 울산권역 공공보건의료 원외 대표자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발족한 협의체는 울산시, 보건소, 소방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감염병관리지원단,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울산시의사회, 울산시간호사회, 동강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울산시립노인병원, 이손요양병원 등 주요 유관 기관장과 4개 정부지원 센터장(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역암센터)까지 총 22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울산시 공공보건의료 발전 방안(울산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옥민수) △ 권역책임의료기관 지정 배경과 울산권역 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과 현황(공공의료본부장·울산대병원 진료부원장 안종준) 등에 대해 발표하고, 지역 필수보건의료 연계협력체계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전상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