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은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호프 투 유’ 캠페인 기부금 3억원을 16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선정된 총 805세대의 조손가정과 독거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등에 난방유(등유)를 제공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S-OIL 관계자는 “유독 추위가 빨리 찾아온 올해 S-OIL의 작은 손길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